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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버스가 뒤에서 신호 대기중인 제 차를 박았어요
그런데 버스 기사는 입사한지 얼마 안된 젋은 분이였고
'차수리관련 접수를 하겠다'고 했고
저는 '아프면 연락주다'고 하고 보험사 않부르고 그냥 헤어졌답니다.
요기서부터 머리가 아파지는 일이 생기기는데요
차량 수리는 버스 조합을 통해 바로 진행했으나
허리가 아파서 전화를 하니
버스 회사에서 대인 접수를 않해준다고 하네요
알아서 해라네요;;
버스 조합에서는 '이런경우가 있다고 버스 회사에서 거부하는 경우 저희도 어떻게 못한다고...'
자! 요기서부터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
1. 사고 당시 사진과 블랙박스 영상, 병원 진단서를 지참한다
2. 경찰서 내 민원실을 찾아간다
3. 교통사고 접수팀으로 가서 피해자 직접 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 사고 경위서를 작성한다.
(그러면 경찰에서 사고당사자한테 전화해서 출석 요구를 합니다.)
4. 몇일 후 경찰에서 연락이 오면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발급받는다.
5. 해당 공제 조합에 전화 및 민원으로 자료 제출한다.
끝!!!
여러분들도 버스나 화물차, 택시등에 사고 났을때
화물조합, 버스 조합이나 택시 조합에서
대인 사고 접수를 거부할 시
바로 경찰서 찾아가서 피해보상을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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